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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도 런던 5박 6일 여행코스 일정 완벽 정리

by travellin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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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도 런던 5박 6일 여행코스 일정 완벽 정리
영국의 수도 런던 5박 6일 여행코스 일정 완벽 정리

영국의 수도 런던 5박 6일 여행코스 일정 완벽 정리

영국의 수도 런던은 전통과 현대가 완벽하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고풍스러운 궁전과 성당, 현대적인 예술과 쇼핑 거리, 세계적인 뮤지컬과 미술관까지, 런던은 유럽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특히 런던은 잘 정비된 대중교통 덕분에 여행 초보자도 쉽게 여행할 수 있으며, 주변 도시로의 당일치기 여행도 매력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런던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5박 6일 동안 알차게 런던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1. 🏰 DAY 1 – 런던 도착 & 런던의 상징들 탐방

런던에 도착한 첫날은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해 도시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의 거처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물입니다. 그다음에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를 산책하며 런던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 다람쥐와 새들이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이 인상적입니다. 오후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빅벤(Big Ben),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을 차례로 둘러보세요. 이 지역은 런던의 역사적 상징들이 모여 있는 핵심 지구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첫날 저녁은 템즈강 근처 레스토랑에서 피시앤칩스로 간단하게 영국 전통식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 DAY 2 – 런던 박물관 & 미술관 탐방

둘째 날은 런던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먼저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은 고대 문명과 유물을 다채롭게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집트 미라, 로제타 스톤, 파르테논 신전 조각 등 방대한 유물을 감상할 수 있어 반나절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후에는 도보 또는 지하철로 이동해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를 방문해보세요. 고흐의 ‘해바라기’, 렘브란트, 터너, 모네 등 유럽 회화의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후에는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으로 이동해, 야외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상점, 카페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스콘과 티를 곁들인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저녁에는 런던을 대표하는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 한 편을 예약해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이온 킹>, <위키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세계적인 작품을 현지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3. 🛍️ DAY 3 – 런던 시내 투어 & 쇼핑

런던에서의 셋째 날은 시내 중심과 쇼핑 거리, 그리고 런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팟을 중심으로 일정을 꾸려보세요. 아침에는 런던아이(London Eye)에 올라 런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세요. 템즈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경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이후에는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를 거쳐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로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런던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중간에 햄리스(Hamleys) 장난감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 세포라,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둘러보며 런던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런던의 백화점 중 하나인 해러즈(Harrods)는 고급 쇼핑의 끝판왕으로, 명품부터 식품관까지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푸드홀에서 먹거리를 사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4. 🌿 DAY 4 – 하이드 파크 & 노팅힐 감성 투어

넷째 날에는 런던의 자연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여유롭게 보내세요. 아침에는 런던 최대의 공원 중 하나인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조깅하거나 산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켄싱턴 가든>과 <서펜타인 호수>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이후 노팅힐(Notting Hill)로 이동하면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로 유명한 동네에서 감성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앤티크 마켓, 컬러풀한 타운하우스, 독특한 상점과 서점들이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노팅힐에서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포토벨로 마켓(Portobello Market)을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빈티지 물품과 먹거리, 스트리트 뮤직을 즐길 수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5. 🚆 DAY 5 – 근교 여행: 옥스퍼드 또는 윈저

다섯째 날에는 런던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옥스퍼드(Oxford)입니다. 전통과 지성의 상징인 옥스퍼드 대학교 캠퍼스를 걸으며 고풍스러운 건물과 도서관, 영화 <해리포터>의 촬영지인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선택지는 윈저(Windsor)입니다. 영국 여왕의 공식 거처 중 하나인 윈저 성(Windsor Castle)이 위치한 이곳은 중세 유럽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두 곳 모두 기차로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현지 투어나 자유 여행으로 충분히 당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6. ✈️ DAY 6 – 출국 & 마무리

여행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소호(Soho) 거리나 킹스크로스역 9¾ 플랫폼을 잠깐 들러 간단한 기념촬영과 쇼핑을 해도 좋습니다. 런던의 공항은 히드로(Heathrow), 개트윅(Gatwick), 루턴(Luton) 등이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연결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결론

런던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영어가 통하기 때문에 유럽 초행자들에게도 부담 없는 여행지입니다. 웅장한 역사 유적과 예술, 쇼핑과 공연, 자연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누구와 함께 가더라도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번 5박 6일 런던 여행 코스를 참고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멋진 도시 런던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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