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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추천 일정 가이드

by travellin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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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추천 일정 가이드 관련 이미지
몬트리올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추천 일정 가이드 관련 이미지

 

 

캐나다 동부의 보석, 몬트리올(Montreal) 유럽풍의 건축물과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가 가득한 곳입니다. 짧은 일정에서도 몬트리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올드타운, 미식 투어, 자연 속 힐링,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일정까지 알차게 준비했으니, 몬트리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몬트리올 3박 4일 여행 개요

여행 기간은 3박 4일이라고 했을 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 (STM 지하철 & 버스), 도보, 자전거(BIXI)로 보통 많이 이동합니다. 추천 숙소는 다운타운 혹은 올드몬트리올 지역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를 많이 이용합니다. 여행 스타일로는 역사 탐방, 미식 여행, 자연 속 힐링, 예술 감상 등 다양한 컨셉으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 1일차: 몬트리올 올드타운 & 세인트 로렌스 강변 산책

1일차에서 입국은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틀뤼도 국제공항(YUL)에 도착합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으로 이동할 때는 747 공항버스 혹은 택시를 많이 이용합니다. 1일차에는 몬트리올 올드타운과 세인트 로렌스 강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 여행지로는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올드 몬트리올(Old Montreal) 탐방, 올드 포트(Old Port) & 세인트 로렌스 강변 산책 정도 가능합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친숙한 강변은 우리에게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선물합니다. 원한다면 이곳 주변에 있는 호텔도 숙소로 좋습니다. 추천 맛집으로는 몬트리올 대표 베이글 맛집 ‘Saint-Viateur Bagel’,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비스트로 ‘Olive et Gourmando’, 한식당을 가보고 싶다면 리뷰 4.7의 'Atti restaurant cuisine Coréenne'에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특히 ‘Saint-Viateur Bagel’에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비주얼과 맛의 제대로 된 베이글을 볼 수 있으므로 베이글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숙박은 올드 몬트리올 중심이나 다운타운 호텔을 많이 이용합니다. 특히 시내쪽에 위치한 호텔의 경우 접근성이 좋아서 이동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 2일차: 미식 투어 & 예술 감상

2일차에는 미식 투어 & 예술 감상 컨셉으로 진행합니다. 오전 일정은 몬트리올 미식 투어를 할 수 있는데요. 장 탈롱 마켓 (Jean-Talon Market)은 현지인들에게 인기 많은 로컬 마켓으로 신선한 과일, 치즈, 퀘벡산 메이플 시럽 구매 가능합니다. 이러한 전통 먹거리시장은 한 곳에서 무척 다양한 것들을 먹어볼 수 있기에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만나는 진짜 메이플시럽은 더욱 풍미와 맛이 좋습니다. 또한 스모크드 미트 샌드위치 맛집 ‘Schwartz’s Deli’가 있습니다. 1928년부터 운영된 몬트리올 대표 델리샵으로, 훈제 소고기 샌드위치(Smoked Meat Sandwich)를 필수로 시식해야합니다. 오후 일정은 몬트리올의 예술과 문화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뮤제 데 보자르 (Montreal Museum of Fine Arts), 플라토 몽루아얄(Le Plateau-Mont-Royal) & 그라피티 거리 탐방을 하면 좋습니다. 추천 맛집으로는 퀘벡 전통 요리 ‘푸틴(Poutine)’ 전문점 ‘La Banquise’, 신선한 해산물과 와인이 훌륭한 ‘Le Filet’이 있습니다. Le Filet의 경우,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시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숙박은 다운타운 호텔 혹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3일차: 몽루아얄 공원 & 근교 자연 탐방

3일차에는 자연 속 힐링 여행을 테마로 합니다. 추천 여행지는 몬트리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생샷 찍는 곳으로 인기 뷰포인트인 몽루아얄 공원 (Mount Royal Park), 캐나다 최대 규모의 성당인 세인트 요셉 대성당 (Saint Joseph’s Oratory)을 가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몬트리올 대성당 투어를 따로 할 정도로 멋있는 대성당이 참 많습니다. 이곳 또한 멋진 돔 구조와 웅장한 내부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오후에는 근교 여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개 이상의 테마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 공간인 '보타니컬 가든(Botanical Garden)', 열대우림부터 북극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 몬트리올 바이오돔(Montreal Biodome)'을 가보면 좋습니다. 추천 맛집으로는 퀘벡 스타일 가정식 요리 맛집 ‘Au Pied de Cochon’, 감성적인 와인 바 ‘Barroco’ 두 곳을 추천합니다. Barroco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와 칵테일 혹은 와인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숙박은 다운타운 호텔이나 올드 몬트리올 부티크 호텔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호텔을 찾는 분은 Hampton Inn by Hilton Montreal Downtown에서 숙박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 4일차: 여유로운 마지막 날 & 기념품 쇼핑

4일차에는 몬트리올에서 마지막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면 좋습니다. 특히 아트 갤러리와 부티크 숍 거리 탐방을 하면 좋습니다. 몬트리올에는 다양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캐나다 여행에서 필수 코스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시내에 위치한 몬트리올 미술관의 경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술관은 예술을 통해 다른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결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미술관은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감상하고 그들의 창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몬트리올 미술관은 이러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탁월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몬트리올 미술관은 1860년에 설립된 캐나다 최고(古)의 미술관이자 캐나다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전시관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는데 구관에는 퀘백과 캐나다 및 유럽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신관에는 인디언 공예품이나 이누이트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네, 피카소 그리고 르누아르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약 40,000점 이상의 작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몬트리올 미술관은 회화 뿐만 아니라 조각, 가구에 이르기까지 전시의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수요일 저녁 5시부터는 입장료가 할인되므로 미리 일정을 맞춰 방문하도록 하세요. 밀엔(Mile End) & 생로랑 거리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 핸드메이드 초콜릿, 감성 굿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국은 몬트리올 국제공항(YUL)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 몬트리올 자유여행 꿀팁

✅ 대중교통 이용: STM 지하철 + 버스 패스 구입 추천 (1일권 or 3일권)

✅ 몬트리올 여행 최적기: 봄(4~6월) & 가을(9~10월), 여름(7~8월: 축제 시즌), 겨울(12~2월: 크리스마스 & 겨울 스포츠)

✅ 여행 예산: 숙박(100~250 CAD/1박), 식비(30~100 CAD/1일), 액티비티 & 교통(20~50 CAD)

 

결론

몬트리올은 유럽풍 도시 분위기, 미식 여행, 자연 속 힐링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3박 4일 코스를 참고하면 짧은 일정에서도 몬트리올의 핵심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몬트리올을 일정에 포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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